투명 구슬 찰랑거리는 편의점 신상 뽕따 소다맛 '라무네 구슬 사이다'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일본 대표 탄산음료로 유명한 '라무네 구슬 사이다'가 한국에 상륙했다.

최근 GS25는 소다맛과 레몬맛이 환상 조화를 이루는 '라무네 구슬 사이다' 판매를 시작을 알렸다.

시원하고 청량한 소다맛이 일품인 '라무네 구슬 사이다'는 '일본 국민 사이다'로 불리는 탄산음료다.

깔끔한 유리병에 일본어가 큼지막하게 적힌 해당 제품의 비주얼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음료의 가장 큰 특징은 뚜껑으로 구슬을 넣어줘야 한다는 점이다.

구슬 누름캡을 뚜껑에서 분리해 병 입구를 강하게 눌러주면 된다. 

직접 '라무네 구슬 사이다'를 맛본 결과 소다맛 음료에 사이다를 섞은 달콤한 맛이다.

마실 때마다 구슬에서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와 입에 닿는 순간부터 톡 쏘는 맛을 자랑한다.

또 탄산이 심하지 않아 부드러운 목 넘김도 일품이다.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이스크림 뽕따맛과 비슷하다는 반응이다.

또 한국에서 '라무네 구슬 사이다'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기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얼음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라무네 구슬 사이다'의 용량은 200ml이며 칼로리는 80kcal이다. 가격은 2,500원.

구슬이 떨어짐과 동시에 탄산이 솟아나 신선함마저 느껴지는 '라무네 구슬 사이다'. 

특이한 구조로 이뤄진 '라무네 구슬 사이다'는 맛뿐만 아니라 마시는 재미까지 더해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도경(@fill.i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7월 5 6:53오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