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숲속 영화관'서 영화산업 미디어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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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CGV가 숲속 영화관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CGV는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CGV 강변에서 'CGV 20주년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개최한다.

CGV는 1998년 CGV 강변에 국내 멀티플렉스 1호점을 연 이후, 올해로 한국 멀티플렉스는 20주년을 맞이했다.

멀티플렉스를 넘어 컬처플렉스를 제시한 CGV는 기존 극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Instagram 'cgv_korea'

뿐만 아니라 쾌적한 영화 관람 환경, 첨단 영상 시스템 도입 등 극장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국내 대표 영화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CGV는 CGV 강변에서 'CGV 20주년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개최해 지난 20년간 발자취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그와 동시에 NEXT CGV 역량 기반으로 글로벌 컬처플렉스 확산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힐링' 콘셉트로 새롭게 태어난 CGV 강변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1천 여권의 도서와 디지털 아트 갤러리로 가득한 로비 '북&라운지'와 푸르른 자연을 담은 힐링 상영관 '씨네&포레(Cine&Foret)'는 도심 속 쉼과 여유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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