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아기상어와 손잡고 제작한 '핑크퐁 상어가족' CF 방영

사진 제공 = 배스킨라빈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상어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어가족이 배스킨라빈스 광고모델로 변신해 소비자들을 찾는다.

9일 배스킨라빈스는 여름을 맞이해 '배스킨라빈스는 여름이 제철!'이라는 콘셉트로 핑크퐁 상어가족과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고는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 가족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들 가족이 손에 쥔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 물자 순간 매장은 바다가 된다.

자유롭게 헤엄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잠시. 상어 등장을 암시하는 배경음악이 흘러나오자 가족들은 두려움에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긴장이 고조되는 아찔한 순간, 눈앞에 등장한 상어는 다름 아닌 귀여운 '핑크퐁 상어가족'. 

상어가족의 귀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광고에는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자상한 아빠로 알려진 배우 봉태규가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상어가족이 사람가족에게 달콤시원한 아이스크림을 권하는 이 사랑스러운 광고는 오는 31일까지 방영되며 지방 지상파, 케이블 TV, IP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핑크퐁 상어 가족과 함께 광고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귀여운 상어들과 함께 배스킨라빈스의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배스킨라빈스는 '핑크퐁 상어가족'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7월 한 달간 이달의 맛으로 '핑크퐁 상어가족'과 이달의 케이크 '상어가족과 모래성'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