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업체 제치고 압도적인 점유율로 '日자급제폰' 시장 1위한 화웨이

인사이트Engadget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중국 통신 장비 및 단말기 전문 업체인 화웨이가 지난해 일본 현지 업체들을 제치고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자급제 스마트폰 활성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화웨이의 한국 단말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일본 멀티미디어리서치연구소(MMRI)에 따르면 화웨이 재팬은 지난해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총 315만대를 판매해 31.5%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화웨이 재팬은 일본 현지에 '메이트 10 프로'와 '메이트 10 라이트', '노바 라이트 2' 등 중저가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을 잇따라 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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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뛰어는 성능을 자랑하는 라이카 듀얼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화웨이 P20'와 풀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듀얼 카메라 등을 갖춘 '화웨이 P20 라이트' 등을 각각 선보였다.


화웨이는 또 지난 18일 MMRI가 주관하는 '2018 MMRI 대상' 스마트 인텔리전트 솔루션, 스마트 H/W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애플과 삼성전자 대적할 스마트폰 업체로 떠오르고 있다.


우보(Wu Bo)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화웨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실제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출시한 '화웨이 P20'와 '화웨이 P20 라이트' 역시 이러한 화웨이의 노력이 반영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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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노바 라이트2' 모델의 KC(전기용품안전) 인증 및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화웨이는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검증 및 자급단말기의 적합성, 망 연동, 방사성능을 모두 검증받았다.


화웨이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국내 '노바 라이트2'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5.65인치 풀뷰 디스플레이를 갖춘 화웨이 '노바 라이트2'는 화웨이 자체 생산한 기린 659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후면 지문인식 센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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