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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526만명 연봉 빅데이터 분석한 'AI'로 정확한 연봉 알려준다

사람인이 '연봉'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한 연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사람인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연봉'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는 좋은 서비스가 등장했다.


6일 사람인에이치알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연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AI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연봉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saramindream'


사람인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사람인의 이력서는 물론 국민연금, 나이스 평가정보, 알리오, 고용보험 등의 연봉정보를 포함시켜 총 526만개의 연봉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 데이터 모수를 대폭 확대했다. 


새로운 '사람인 연봉정보'를 통해 원하는 기업의 연봉을 ▲연령 ▲직급 ▲직무 ▲연차 등 다양한 조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람인 에이치알


본인의 연차와 직무 대비 현재 연봉의 수준이 어떠한지 한눈에 비교 분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그인 한 경우 개인회원 속성을 자동 분석해 해당 기업 및 직무 입사 시 예상 연봉 정보를 보여주는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람인 방상욱 이사는 "최근 개편된 기업정보와 함께 취업 준비생에게 가이드를 제시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들도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구직자의 신뢰를 얻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