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네이버 '간편 주문' 서비스 도입해 배달 주문 서비스 강화

사진 제공 = 스쿨푸드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의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가 간편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2일 스쿨푸드는 네이버 간편 주문 서비스 도입을 통해 배달 주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네이버 간편 주문은 웹 기반 채팅 서비스 '네이버 톡톡'을 활용한 주문 서비스다.

네이버 검색창에 '스쿨푸드'를 검색하고 '간편 주문' 버튼을 클릭한 뒤 주소입력과 메뉴선택, 주문 단계만 거치면 인근 매장으로 즉시 주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스쿨푸드

특히 네이버 간편 주문은 별도의 어플 없이도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주문이 가능해 복잡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며, 기존 네이버페이 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주소나 연락처를 추가로 입력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스쿨푸드는 이번 네이버 간편 주문 서비스 론칭을 통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문 편의를 높이는 데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한편, 스쿨푸드는 이번 네이버 간편 주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7월 한달간 네이버 페이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네이버 간편 주문을 이용해 처음 결제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2,000원을 적립해주며, 주문금액의 1% 추가 적립도 제공한다.

사진 제공 = 스쿨푸드

적립된 금액은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결제 시 현금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스쿨푸드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배달 서비스의 수요 증가와 이를 구현하는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스쿨푸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네이버 간편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선보인 네이버 간편 주문 서비스로, 간편하고 편리하게 스쿨푸드의 인기 메뉴들을 맛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