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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고소함+담백함 어우러지는 단돈 3500원 '명란크림파스타' 출시

조리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명란을 활용한 '명란크림스파게티(3,500원)'를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조리면 구색 강화에 나섰다.


지난 6일 세븐일레븐은 조리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명란을 활용한 '명란크림스파게티(3,500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명란젓은 대중적으로 즐겨찾는 젓갈 반찬류 중의 하나로, 다른 젓갈과 달리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명란젓을 단순 반찬에서 요리로 선보인 메뉴들이 전문점에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전문점 인기 메뉴인 명란크림파스타를 착안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명란크림스파게티'는 명란 특유의 짭쪼름한 맛과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소스가 만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명란알이 많이 토핑돼 톡톡 씹히는 식감까지 더해져 맛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리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98.4% 상승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조리면 담당MD(상품기획자)는 "최근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리면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조리면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