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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고 오래 쓰는 LG!"…가전제품 서비스 1위 차지한 LG전자

믿고 오래 쓰는 가전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믿고 오래 쓰는 가전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LG전자가 가전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4일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제품 A/S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LG전자의 가전제품 A/S부문 1위 수상은 그동안 LG전자의 뛰어난 서비스 경쟁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모니터링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제품수리하는 전 과정을 각 단계별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톡톡톡(talk talk talk)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고객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LG전자의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와 품질 개선 노력 덕분에 가전제품 분야에서 만큼은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LG전자'라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각인됐을 정도다.


실제 1991년 당시 LG전자의 모태가 되는 금성사가 출시한 4kg 용량의 전기식 의류건조기(모델명: DK-400AI) 경우 26년이란 세월이 지났음에도 정상 작동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그만큼 LG전자 가전제품은 '튼튼해 오래쓸 수 있는 가전제품'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로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믿고 쓰는 가전제품이라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고객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챗봇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기도 했다.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스마트폰 혹은 PC를 이용해 챗봇과 문자로 대화하며 제품의 고장 원인과 해결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LG전자 CS경영센터 한국서비스담당 이규택 상무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기 위해 제품의 진화에 맞춰 LG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끊임없이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