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커플' 육성재X조이, 맥주 '피츠' 모델로 2년만에 다시 만난다

(좌) Facebook 'RedVelvet', (우) 엘르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한때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던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 커플이 2년만에 다시 만난다.

4일 롯데주류는 젊은층으로부터 열렬한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자사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 새 모델로 조이와 육성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밝고 깔끔한 이미지로 많은 20대들에게 사랑받는 육성재와 조이가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들어 깔끔한 '피츠 수퍼클리어'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롯데주류

롯데주류는 또 특유의 상큼미로 인기몰이 중인 레드벨벳 조이와 엉뚱미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넘나들고 있는 빝비 육성재의 케미를 이용해 '피츠 수퍼클리어' 브랜지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주류가 야심차게 출시한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맥주 브랜드다.

피츠는 알코올 도수 4.5%의 라거 계열 맥주로 롯데주류가 2014년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보다 맥아 함량이 20%, 알코올 도수는 0.5% 낮아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공법이자 롯데주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에 사용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그대로 적용했다.

사진제공 = 롯데주류

깔끔한 맛을 살린 맥주 '피츠'는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병(330㎖ 기준), 100일만에 4000만병, 8개월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우결 커플' 육성재와 조이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게 만드는 맥주 '피츠' 새 광고 영상은 둘만의 '깔끔한', '순한' 매력을 살린 영상으로 제작돼 오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육성재, 조이 광고 영상을 시점으로 광고 포스터,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1대 모델 조정석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기여했다면 2대 모델 조이와 육성재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젊은 층에 호감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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