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전기레인지', 2분기 판매량 전년 대비 2.5배 '돌풍'
LG전자가 출시한 'LG 디오스 전기레인지'가 올해 2분기 국내 조리기기 시장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전자가 출시한 'LG 디오스 전기레인지'가 국내 조리기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판매한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대수 기준으로 약 2.5배 늘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해도 약 50% 늘어난 것으로 'LG 디오스 전기레인지'가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는 조리성능이 탁월한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 위생, 안전, 편의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올해 전기레인지 국내 판매량이 프리미엄 제품을 본격 출시한 2015년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국내시장에 판매하는 전기레인지를 경남 창원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를 탑재한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하기도 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쿠킹/빌트인사업담당 김현진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