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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청소년과 함께 프로야구 경기 관람한 기아차

4년째 소외계층에게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아자동차 광주지역본부가 이번에는 무등육아원 아이들과 만났다.

인사이트기아차 광주지역본부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기아자동차가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특별한 여가 시간을 가졌다.


21일 기아자동차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무등육아원 원생들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초대돼 지난 20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4년째 프로야구 정규 시즌 기간동안 매달 1차례씩 소외계층을 야구장으로 초대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인사이트지난 4월 기아자동차 광주지역본부의 사회공헌 활동 / 기아자동차 광주지역본부


이번에 초대된 무등육아원 청소년 17명은 구장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기아차 임직원들은 이날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편하게 야구경기를 볼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기아차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아이들이 KIA 타이거즈를 응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