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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CF인 줄"…반묶음하고 무대 올라 청량미 뽐낸 어제자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제니가 반 묶음에 파란색으로 스타일링한 모습으로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1년 만에 돌아온 블랙핑크 제니가 한 편의 CF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그룹 블랙핑크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보 'SQUARE UP(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와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무대를 꾸몄다.


그중에서도 앞서 15일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쓴 블랙핑크의 신곡 '포에버 영'은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로, '후회 없이 젊음을 불태우자'를 주제로 표현한 청량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날 무대에 선 멤버 제니는 그런 곡에 맞춰 상큼함을 부각하는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했다.


SBS '인기가요'


긴 머리는 높이 올려 반 묶음을 한 뒤 리본으로 묶고 미니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었다. 


귀걸이와 리본, 의상의 색깔은 모두 파랑으로 통일했다. 여기에 파란 렌즈를 착용한 메이크업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여름 발표, 활동한 '마지막처럼' 이후 1년 만이다.


도입부를 맡아 시작부터 여유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인 제니는 1년 만의 컴백에 만전을 기울인 듯 어느 무대보다도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간의 연습량을 증명했다.


SBS '인기가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이온 음료를 마신 것 같은 상쾌함을 팬들에 전한 제니.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괴물 신인을 넘어 이제는 K팝 대표 걸그룹 멤버로 자리 잡았다.


그룹은 지난 15일 컴백, 첫 미니앨범 'SQUARE UP(스퀘어 업)'을 발매하며 동시에 각종 음원 순위를 석권해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에도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새 앨범에서는 YG 특유의 힙합 느낌을 더욱 살렸다.


앨범 공개와 함께 블랙핑크는 각종 음악방송 등을 통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BS '인기가요'


Naver TV '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