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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2' 덕분에 불치병이라 불리는 '오빠병' 고쳤다는 정재호

정재호가 '하트시그널2' 출연으로 얻게 된 것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ay__jung'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하시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정재호가 자신의 말버릇인 '오빠가'를 고쳤다고 전했다.


17일 채널A '하트시그널 2' 출연자 정재호는 자신의 SNS에 하트시그널 2 출연자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정재호는 '하트시그널을 통해 얻은 것'을 밝혔다.


정재호가 하트시그널을 통해 얻은 것은 '사람, 사랑 그리고 오빠병 완치'였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솔직함이 묻어나는 그의 글에서 특히 '오빠병 완치'라는 문구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빠병'은 남자가 여자들과 이야기 할 때 스스로를 "오빠가~"라고 말하는 버릇을 뜻한다.


정재호는 '하트시그널 2'에서 여성 출연진들과의 대화에서 스스로를 '오빠'라고 칭하는 말버릇이 종종 튀어나오고는 했다.


그의 말버릇을 보고 일부 누리꾼들은 정재호가 '오빠병'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냈고, 민망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이전에도 정재호는 '하트시그널 2' 첫 방송 후 자신의 SNS에 "화면으로 제 모습을 보기 전까지 제가 오빠 병 말기 환자인 걸 몰랐어요"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하트시그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빠 병 8시간 만에 완치했어요"라고 게재한 적이 있다.


또한 오늘(17일) 자신의 '오빠병' 완치를 알림과 동시에 정재호는 '사랑'을 얻었다고 표현해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지난 15일 '하트시그널 2'가 종영하면서 정재호는 송다은과 서로를 최종 선택했다.


사랑을 얻었다는 것이 송다은과 결국 실제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정재호의 SNS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고쳤다니 축하해줘야겠다", "오빠 소리도 재호가 하면 괜찮아",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