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케이뱅크, '실적 부진'으로 1분기 자본비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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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지난 1분기 자본비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 '2018년 3월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발표했다.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1분기 말 인터넷 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4.47%에서 11.36%로, 기본자본비율은 13.99%에서 11%로 모두 하락했다.


영업 확대로 대출은 크게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이어지면서 정작 자본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는 총자본비율이 13.74%에서 10.96%로, 기본자본비율은 13.25%에서 10.63%로 각각 2.78%포인트, 2.6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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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역시 총자본비율이 18.15%에서 13.48%로, 기본자본비율은 17.68%에서 12.97%로 각각 4.66%포인트와 4.71%포인트씩 내려갔다.


다만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했으며 케이뱅크도 지난달 1천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모두 모두 앞으로 자본비율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분기 말 국내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34%로 전년 말 대비 0.1%포인트 올라갔다.


은행지주회사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 보통주 자본비율은 각각 14.34%, 13.00%, 12.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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