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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세계 최대 규모 '라이센싱 엑스포' 2년 연속 참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엑스포에 참여해 그 위상을 높였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라인프렌즈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엑스포에 참여해 그 위상을 높였다.


28일 라인프렌즈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만다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라이센싱 엑스포 2018(LICENSING EXPO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것이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라이센싱 엑스포'는 전 세계 70여 개국 5천여 개 브랜드의 콘텐츠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라인프렌즈


특히 이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고 권위의 라이선스 비즈니스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 유니버셜스튜디오, 소니픽처스, 워너브라더스 등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가했다.


라인프렌즈는 이곳에서 약 70평 규모의 독립 부스를 운영하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해외 바이어들에게 라인프렌즈의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올해 전시에서는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 1여 년에 걸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시킨 신규 캐릭터IP 'BT21'에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덕분에 라인프렌즈 IP의 높은 비즈니스적 가치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는 독립 부스를 통해 오리지널 캐릭터 제품존에서 '프렌즈 AI 스피커'를 전시하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브라운 팜' 존을 선보임으로써 라인프렌즈의 IP활용 사업 분야가 지속해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프렌즈 신규 캐릭터 IP BT21의 '우주스타 BT21'존을 대규모로 운영했다.


이로써 새로운 IP 탄생 과정과 라인프렌즈만의 독창적 디자인 및 제품화 역량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바이어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내 라인프렌즈 부스는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과 라인프렌즈의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캐릭터 기업으로서의 라인프렌즈의 위상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