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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데기로 머리 피면 '1초' 만에 색깔 변하는 신기한 '염색약'

머리 색깔이 온도에 따라 변하는 신비로운 염색약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Thrillist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고데기를 머리카락에 갔다 댄 순간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는 온도에 따라 머리 색깔이 변하는 염색약을 소개했다. 


헤어 전문 브랜드 프라바나(Pravana)는 열에 반응하는 '비비드 무드 컬러(Vivids Mood Color)' 염색약을 출시했다.


매번 특별한 염색을 하지 않아도 고데기로 열이 가해지면 헤어 컬러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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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드라이기 바람이나 심지어 손의 온도만으로도 색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열이 가해지면 머리카락 색깔이 밝아지고 열이 식을 경우 다시 본색으로 돌아오는 마법 같은 염색약.


한 번 염색하게 되면 고데기로 컬을 넣을 때 헤어 컬러까지 단 1초 만에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비비드 무드 컬러' 염색약은 평소 화려한 색을 좋아하지만 머릿결이 상해 망설였던 사람도, 무슨 색을 염색할지 고민했던 사람도 한 번쯤 시도해 보고 싶은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해당 염색약은 현재 미국 헤어샵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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