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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부모공감 클래스 '오키도키' 1회 성황리에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4일 넷마블게임소통교육 2018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 1회를 중구 퇴계로 소재 스페이스아트1에서 진행했다.

인사이트넷마블문화재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의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Oki Talkey) 1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늘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넷마블게임소통교육 2018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Oki Talkey)' 1회를 중구 퇴계로 소재 스페이스아트1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넷마블문화재단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기존의 찾아가는 교육에 더해 더 많은 학부모 및 교사가 게임문화의 가치와 진로,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오픈형 강의다.


게임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게임과 사회'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1회에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게임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자녀들의 또래 집단 속 게임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자녀의 발달과정에 따라 게임이 갖는 영향력과 의미에 대해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도영임 교수가 강연했다.


이어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최희아 겸임교수가 자녀 세대를 대하기 전에 부모가 갖춰야 할 자세 및 스킬 등 또래 관계에서 게임이 가지는 의미를 소개했다.


인사이트넷마블문화재단


'오키토키'에 참석한 박부녀씨는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고 공감하면 자녀에게 올바른 게임 사용법을 안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부모-자녀 간 인식 차이를 줄이고 가정 내 올바른 게임문화를 정립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가족들이 게임을 매개로 공감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와 가족캠프를 도입해 파급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 및 심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 이끌어 나가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8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의 2회는 오는 6월 21일 '게임과 직업'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