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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고객 응급처치 가능한 '안심 편의점'으로 변신한 GS25

GS25가 한강공원 근무자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로 안전한 한강공원 만든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GS25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편의점 GS25가 '한강 지킴이'로 거듭난다.


GS25는 지난 6일 한강 편의점인 이촌 무궁화점에서 한강사업본부 임직원과 함께 모여 심폐 소생술 교육을 이수 하고, '고객 안심 편의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을 통해 한강변에 위치한 GS25 6개 점포(이촌 무궁화점, 진달래점, 양화 무궁화점, 진달래점, 잠원 진달래점, 개나리점)가 고객 안전 보호 기능과 고객 응급 처치 기능이 도입된 고객 안심 편의점으로 변신한다.


GS25는 여성과 아동이 한강에서 위험에 처했을 때 GS25 한강 편의점을 대피처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무선 비상벨을 통한 경찰청 및 지구대와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GS25


또한 한강 주변을 살필 수 있는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GS25는 6개 한강 점포 근무자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심장 충격기를 설치해 심정지 환자 발생시 긴급 구조 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비상용 구급함을 구비하여 의료 상황 발생시 응급 처치 기능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재호 GS25 상생협력팀 팀장은 "이제 편의점은 단순한 소매점을 넘어 주도적으로 우리 사회 안전망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진행에 앞장서서 GS25가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GS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