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사랑한 리츠칼튼 발리, 클럽 라운지 업그레이드 오픈

리츠칼튼 발리 클리프빌라 / 리츠칼튼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신들의 섬'이라 불리며 셀럽들이 선택한 발리 누사두아 내 초호화 리조트인 리츠칼튼 발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대부분의 고급 리조트와 호텔에는 저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하루 종일 다양한 음료와 스낵 등을 제공하는 라운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라운지를 이용하려면 높은 가격의 객실을 선택해야 하는데, 투숙객들이 관광 등을 위해 외부에서 오래 있는 날에는 라운지 혜택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 조식을 제외한 중식과 석식시간에는 식사로는 부족한 간단한 스낵류가 제공돼 여행지에서의 완벽한 식사로는 만족도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리츠칼튼 발리 클럽 메뉴 / 리츠칼튼

이에 리츠칼튼 발리는 보다 합리적으로 투숙객들이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투숙 기간 중 원하는 날만 클럽 라운지 이용권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불편함 없이 클럽 라운지의 특별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기존 혜택인 전용 수영장과 컨시어지, 5회의 다양한 식사 및 애프터눈 티, 칵테일을 비롯해 이브닝 오르되브르(Hors D'Oeuvres) 등은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클럽 라운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식과 석식 시간에 완전한 식사로서 손색 없는 다양한 음식들이 뷔페로 추가 제공된다. 

리츠칼튼 발리 클럽 메뉴 / 리츠칼튼

기존에 제공되던 메뉴와 함께 중식에는 인도네시아 전통 소고기 및 생선 요리와 멕시코의 타코 등 매일 새로운 메뉴들이 제공된다. 

석식에는 인도네시아의 전통 꼬치구이 요리인 사테를 비롯한 구운 해산물과 육류가 무제한 제공된다.

리츠칼튼 클럽 라운지의 차별화 된 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고객의 건강을 세심하게 고려해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은 빵을 제공하고 있으며, 디저트로는 크레페와 츄러스를 비롯하여 피스타치오 오렌지 파블로바나 블루베리 파나코타와 에스첸돌과 같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의 다양한 메뉴들을 제공한다.

카림 타야치(Karim Tayach) 총지배인은 "리츠칼튼 클럽은 이러한 새롭고 놀라운 메뉴들을 제공함에 따라 발리 내 최고의 클럽라운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츠칼튼 발리 클럽 전용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