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누구나 '이색 분장' 즐기는 '픽시매직' 오픈

사진 제공 = 롯데월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롯데월드가 이색적인 재미를 더하기 위해 '분장숍'을 오픈한다. 

24일 롯데월드는 내일(2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에 분장·의상 대여 전문 분장숍 '픽시매직'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픽시매직'은 어드벤처 지하 1층 정문 게이트 옆에 위치하며, '리턴(2018)' 등 다수의 SBS 드라마에서 분장 및 의상을 도맡은 SBS 특수분장팀이 상설 운영한다. 

헤어, 메이크업, 헤나 등의 기본 분장 외에도 축제와 어울리는 시즌 한정 분장 15종 등 총 40여 종의 분장이 가능하고, 교복, 드레스, 할로윈 콘셉트 등 200여 벌 이상의 다양한 의상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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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액세서리와 화장품 등 PPL 상품을 이용해 최신 유행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도 있다.

분장 가격은 5천 원에서 2만 원선이며, 의상 대여는 1만 원에서 2만 원선이다. 분장과 의상을 패키지로 이용할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월드는 픽시매직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31일까지 매장을 이용하는 손님 중 선착순 200명에게 마스크팩 사은품을 증정하고 방문 손님에게는 매장 홍보용 막대 사탕 등을 제공한다.

내일부터는 '꿈과 희망의 나라' 롯데월드에서 픽시매직을 통해 이색 분장을 하고 나만의 개성 있는 놀이공원 나들이를 즐겨 보도록 하자.

사진 제공 = 롯데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