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애주가들 사이서 '숙취 해소+탄산'으로 청량감 터진다고 난리난 '갈배 사이다'

갈아만든 배에 탄산을 더해 더욱더 시원해진 '갈배 사이다'가 출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pianogom', 'choi_goddamn'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숙취 해소' 특허까지 획득하며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던 '갈아만든 배'가 이번엔 톡 쏘는 탄산이 추가된 사이다로 돌아왔다.


지난 3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htb는 '갈아만든 배'의 후속 제품인 '갈배 사이다'를 출시했다.


앞서 '갈아만든 배' 음료는 1996년 출시 직후 배 특유의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달달+시원'한 느낌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dragon_hoo' 


이후에도 꾸준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온 '갈아만든 배'는 얼마 전 숙취를 없애주는 '마법의 약'으로 소문나며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해태htb는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한 '갈아만든 배 by 숙취비책'을 출시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인기에 해태htb가 꺼내든 비장의 무기는 기존 '갈아만든 배'에 탄산을 주입해 청량감을 극대화 시킨 '갈배 사이다'. 


달달한 배 향에 톡 쏘는 사이다가 더 해진 '갈배 사이다'는 기존 제품에 익숙해지고 질린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angraphics'


특히 '미과즙'으로 더욱 가벼우면서도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갈배 사이다'에는 마시는 데 재미를 더 했던 배 퓨레가 빠졌다고.


누구보다 빠르게 '갈배 사이다'를 마셔 본 소비자들은 "기존 '갈배'보다 훨씬 시원하고 숙취도 풀리는 것 같다", "탄산 좋아하면 무조건 좋아할 듯", "엄청 시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청량함을 증명했다.


해태 htb 관계자는 역시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소비자의 반응도 좋고 매출도 순조롭다"며 '갈배 사이다'의 인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