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EM흙공 만들어 던져요!"…롯데주류 신입사원, 멘토와 함께 '양재천 정화활동' 실시

잡미를 줄여 깔끔한 맛을 구현한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를 생산하고 있는 롯데주류가 하천 정화활동에 나서 솔선수범 모범을 보였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주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잡미를 줄여 깔끔한 맛을 구현한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를 생산하고 있는 롯데주류가 하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21일 롯데주류는 신입사원과 멘토 등 30여명이 지난 18일 (사)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양재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양재천에서 롯데주류 신입사원과 멘토는 (사)환경실천연합회와 하천 정화작업을 위해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만들었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수질정화용 미생물균과 황토를 섞어 만든 것으로 친환경 물질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주류


미생물 활성액으로 만들어진 'EM흙공'은 하천이나 바다 등에 던졌을 때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주류 신입사원과 멘토들은 직접 만든 'EM흙공'을 양재천에 던지는 방법으로 양재천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주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선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롯데주류는 제품 상단에 "오~ 피츠 코리아!"라는 문구를 새겨넣어 월드컵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