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지금 당신의 얼굴에는 움직이는 '모낭충' 수천마리가 기어 다닌다"

우리가 평생 동안 평균 44억 마리의 모낭충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사이트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우리 몸에 모낭충이 평균 '44억 마리'나 살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8일 '겟잇뷰티 2018'에서는 MC 장윤주와 뷰라벨 크루 김도연, 뷰라벨 전문가 4인이 출연해 '모낭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은 특히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이자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이 등장해 모낭충에 대해 설명했다.


한수민에 따르면 모낭충은 사람의 두피나 피부 속 모낭에 기생하는 진드기로 일종의 기생충에 속한다. 


인사이트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MC들은 말로만 들을 땐 모두 괜찮아 모였으나, 움직이는 모낭충 사진이 공개되자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모낭충의 징그러운 생김새를 본 장윤주는 "너무 큰 거 아니냐"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그럼 대체 몇 마리가 살고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인숙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은 "평생 동안 한 사람 당 평균 44억 마리의 모낭충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질겁하게 만들었다.


실제 모든 사람 얼굴에는 보이지 않는 수천 마리의 모낭충이 기어다니고 있다.


김도연은 두 손을 올리고 몸서리를 치면서 괴로워하다가 이내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Naver TV '겟잇뷰티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