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잘못 쓰면 돌출입·주걱턱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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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평소 혀를 입속 어디에 두냐는 질문에 과연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사람들은 대부분 혀의 위치에 대해 무관심하다.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자주 사용하지만 사람들은 혀의 위치가 특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혀의 위치에 신경을 써야겠다. 치과 전문의들은 혀의 위치에 따라 얼굴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이 말한 혀의 '최적의 위치'는 바로 입천장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O tvN '렛미인'


무의식적으로 혀로 치아를 미는 습관이 있으면 치아 배열은 물론이고 주걱턱, 돌출 입으로 얼굴이 변할 수 있다.


반대로 올바른 혀 위치를 유지하면 얼굴 모양을 예쁘게 가꾸어줄 수 있다.


혀를 입천장에 댈 경우 혀의 힘으로 얼굴 뼈 중 하나인 상악골(Maxilla)을 밀게 된다.


상악골을 밀게 되면 사람들은 가지런한 이, 적당한 볼살, 똘망똘망한 눈빛까지 지닐 수 있게 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O tvN '렛미인'


'올바른 혀 위치'는 건강에도 이롭다.


입천장에 혀를 댄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 경우 호흡이 깊어져 '딥슬립'을 할 수 있다.


혀가 낮은 위치에 있게 되면 수면 중 기도를 막아 호흡을 방해하고 코를 골게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집중력, 알레르기 증상도 완화된다고 한다.


만약 혀 위치를 교정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껌을 이용해 연습하자.


전문가들은 껌을 동그랗게 말고 입천장에 붙인 다음 껌을 눌러 넓히기를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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