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매출 4,752억 원' 등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한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2018년 1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4,752억 원, 영업이익 2,038억 원, 당기순이익 1,192억 원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엔씨소프트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엔씨소프트가 2018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752억 원, 영업이익 2,038억 원, 당기순이익 1,19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8%, 570%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58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 감소, 영업이익은 8% 증가, 당기순이익은 1% 줄었다.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3,382억 원, 북미/유럽 375억 원, 일본 75억 원, 대만 77억 원이다. 로열티는 842억 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2,641억 원, 리니지 283억 원, 리니지2 142억 원, 아이온 188억 원, 블레이드 & 소울 339억 원, 길드워2 2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엔씨소프트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성과가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41%,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아이온은 국내 부분 유료화 전환으로 전분기 대비 48%, 전년 동기 대비 41%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블레이드 & 소울 2, 아이온 템페스트 등을 개발 중이다.


PC온라인 및 콘솔 MMORPG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TL은 연내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