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카메라 기능 탑재한 'LG G7 씽큐' 예약만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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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KT가 AI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LG G7 씽큐' 판매에 나선다.

10일 KT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을 통해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G7 ThinQ(씽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7 씽큐는 피사체를 스스로 인지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찾아주는 AI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빛의 양을 조절해 촬영을 추천해 주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와 야외에서도 또렷하게 보이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G7 씽큐의 붐박스 스피커는 폰 자체가 울림통 역할을 하는 신기술로 만들어져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 시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대형 스피커처럼 웅장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G7 씽큐는 6.1인치 디스플레이에 메모리는 4GB, 64GB이다.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뉴오로라 블랙, 라즈베리로즈 총 3가지다. G7+씽큐는 동일한 디스플레이에 메모리는 6GB, 128GB이며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색상 1종이다.

지난 3일 열린 'LG G7 씽큐 기자간담회'에서 말하고 있는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 / news1

KT는 광화문 KT 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L‧Zone 매장에서 G7 씽큐를 전시하고 해당 제품의 특화된 기능을 미리 만나보는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 후 이달 26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5월 30일~6월 30일까지 LG전자 '기프트팩 앱'을 통해 액정 무상 교체 이용권(1년, 1회)과 LG가전 구입 5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또한 예약 고객을 포함한 모든 구매 고객은 악세서리 패키지 4종(BTS팩, 넥슨 카이저 팩, 프리미엄 팩, 라인프렌즈 팩) 중 1가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KT로 예약하는 고객은 '프리디 무선충전패드'와 '우든 붐박스' 중 1가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T샵의 직영 온라인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앤쓰리 사운드티비 블루투스 스피커', '요이치 셀카봉', '탁상용 다용도 거치대', '3in1케이블' 4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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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은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단말 대금과 통신 요금 납부를 각각 다른 제휴카드에서 할인 받아 보다 저렴한 가격에 G7 씽큐를 구매·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와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2년 간 단말과 통신 요금(통신비 자동이체 시)에서 각각 최대 48만원씩, 총 96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이와 함께 18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가입자는 LG G7 씽큐 한정 캐시백 7만원(슈퍼할부 신한카드 장기할부 5만원 이상 수납 후, 익월 LG페이로 30만원 이상 사용 시)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03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는 G7 씽큐 출시와 함께 월 30만원 사용 시 1만7천원 할인받을 수 있는 제휴할인 카드 'KT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도 선보인다.

또한 KT 고객은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도 반값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선택 87.8' 요금(데이터 무제한, 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은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25% 할인(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2회선 이상 결합 시 2번째 회선부터)과 선택약정 25% 할인을 더해 최대 50% 할인으로 월 4만 3,890원에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