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오, 건전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 위한 파트너십 체결

유니오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마켓플레이스 유니오(UUNIO)가 건전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우선 유니오(UUNIO)는 익명의 소통공간 '모씨(MOC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완전한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평가를 받는 SNS 서비스 모씨(MOCI)는 고민과 걱정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위로해주는 곳이다. 연애 고민상담 또한 인기가 많은 게시물 주제 중 하나다.

유니오

누적 다운로드 수는 600만에 육박하며 월간 이용자수(MAU)는 50만명에 이를 정도로 활발히 이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모씨(MOCI)가 유니풀(UNIFUL) 플랫폼 내의 댑(DApp)으로서 구현되는 것을 논의 중이다.

이로써 많은 사용자들이 유니풀(UNIFUL) 플랫폼에 유입되고 유니프(UNIF) 코인이 사용되면서 유니프(UNIF) 생태계가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오

두 번째로 웹툰창작스튜디오 나인픽쳐스 '비즐'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만화애니메이션 미디어 그룹 '투니스트'와 웹툰작가 전문양성센터를 운영하는 비즐은 국내 최고 웹툰작가 중 한 명인 박연조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을 대표로 둔 기업이다.

유니오에서는 비즐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웹툰콘텐츠들을 제공받고 작가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욜로 스튜디오

마지막으로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인 '욜로 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욜로 스튜디오(YOLO STUDIO)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8만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는 5만 2천명가량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욜로 스튜디오(YOLO STUDIO)에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육성교육 부분에서 함께 협업하고, 유니오는 콘텐츠 보상 플랫폼으로서 크리에이터들이 앞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니오 탁기영 대표는 "이번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건전한 콘텐츠 생태계가 만들어 질 수 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