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직후 코덕들 '인생템' 등극한 페리페라 신상 '젤라또 틴트'

(좌) Instagram 'hyejin2_zzang', (우) 페리페라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겉보송 속촉촉'의 정석이라 불리는 신상 틴트가 출시돼 코덕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지난 2일 페리페라는 '달콤상큼'한 과일 아이스크림 같은 봄 신상 틴트 '잉크 더 젤라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잉크 더 젤라또'는 말캉하게 발리고 몽글몽글 부드럽게 그라데이션 돼 입술에 자연스럽게 컬러만 남기는 신개념 제형이다.

무엇보다 '잉크 더 젤라또'는 '워터틴트'와 '라커틴트'의 장점을 한곳에 모아 촉촉한 발림성과 쫀쫀한 밀착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페리페라 홈페이지

따라서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틴트가 끼어 각질이 부각되는 것을 최소화해줄 뿐 아니라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셔도 묻어남 없이 깔끔하다.

또한 기존 페리페라 틴트와 달리 어플리케이터가 살짝 휘어져 나와 전보다 훨씬 더 밀착력 있게 입술에 발린다는 장점을 가졌다.

이번 페리페라의 신상 '잉크 더 젤라또'는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5가지 컬러 모두 이름만 들어도 상큼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센스있는 작명'으로 코덕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데 한몫 톡톡히 했다.

페리페라 홈페이지

1호 사과가 잘 익어또는 리얼레드, 2호 딸기를 시럽으로 만들어또는 원더 핑크, 3호 사과와 오렌지 섞어또는 오렌지 레드, 4호 살구 듬뿍 넣어또는 코랄, 5호 체리를 믹스해또는 딥 레드 색상이다.

'잉크 더 젤라또' 가격은 개당 9천 원이다.

코덕들 사이에서 '립통령'으로 통하는 틴트 장인 '페리페라'의 신상을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면 이 기사를 관심 있게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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