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열린 이마트 '과자 무한' 골라 담기 이벤트 실시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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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현재 이마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자 무제한 골라 담기 행사가 화제다. 

어린이날인 오늘(5일)은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롯데 스낵 무한 골라담기' 행사는 이마트가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이벤트로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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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방법은 빨간 상자에 구매하고 싶은 롯데 과자를 가능한 만큼 쌓아서 계산대까지 통과하면 된다. 수량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 박스에 2만 3,900원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과자를 고를 수 있는 '꿀 이득' 찬스에 과자 덕후들의 후기 또한 줄을 잇고 있다.

성공적으로 과자를 득템했다는 한 누리꾼은 76개를 담아왔다며 과자산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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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은 '과자떼샷'이라며 무려 81봉지의 과자를 나란히 늘어놓고 찍은 사진을 게시해 보는 이의 눈을 의심케 했다.

얼마나 저렴하게 샀는지 값을 계산하거나 "친구와 힘을 합쳐 도전해 과자를 쌓아 반씩 나눴다", "또 도전하겠다" 는 등 흥겨움 넘치는 댓글이 가득하다.

댓글 가운데는 늦게 가면 "과자가 없다"며 되도록 일찍 갈 것을 추천하는 누리꾼도 적지 않았다. 

한편 '과자 무한 골라담기'는 지난해 롯데제과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마트와 함께 진행했으며, 이벤트가 열릴 때마다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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