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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사용 서비스 업그레이드하는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용시 그동안 유료로 제공되던 일부 좌석 서비스를 마일리지로 공제할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 아시아나항공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한 번에 6~8시간씩 탑승해야 하는 싱가포르·방콕 등 항공노선 이용시 4천 마일리지만 공제하면 넓은 좌석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3일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사용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1일부터 그동안 유료로 제공되던 일부 좌석 서비스를 마일리지 공제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최첨단 항공기 A350에 도입된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은 노선에 따라 2천~1만5천 마일리지를 공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A350 기종 /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에서 원하는 좌석을 유료로 지정하는 선호 좌석 서비스도 2천~1만 마일리지로 공제 가능하다.


또 기존에 제한됐던 비즈니스→퍼스트클래스(B747 항공기), 이코노미→비즈니스(A321) 업그레이드도 일부 항공기에서는 적용한다.


인사이트아시아나항공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입하려면 편도기준으로 제주도 1만점, 일본 3만점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활용도가 넓어진 셈이다.


이번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당일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