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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 유발하는 더러워진 '똥퍼프' 초간단 세척법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평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을 위해 '메이크업 스펀지' 세척법을 소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RISABAE'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여러 번에 걸쳐 쓰다 보면 어느새 때가 타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하는 '메이크업 스펀지'를 말끔하게 세척하는 법이 소개됐다.


지난 1일 뷰티 유튜버 이사배는 '쉽고 간단하게 스펀지 세척 같이해요'라는 제목의 동영상 한 편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이날 이사배는 며칠간 자신이 직접 메이크업에 사용했다는 베이스 제품이 그대로 묻은 스펀지들을 가져왔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이사배는 "스펀지는 소모품이므로 어느 정도 사용하고 나서는 꼭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사이트Youtube 'RISABAE'


이사배는 수조에 따뜻한 느낌이 들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받은 뒤 스펀지를 푹 담그라고 설명했다.


그런 다음 직접 스펀지가 물을 잘 머금을 수 있게 조물조물 주무르고, 비누를 풀어 한 번 더 비눗물을 머금게 만들었다.


그 상태로 잠깐 스펀지를 방치한 뒤 메이크업 제품이 많이 묻어 있는 부분에서 더이상 땟물이 흐르지 않을 때까지 비누로 조심스럽게 문질러 줬다.


인사이트Youtube 'RISABAE'


차가운 물에 한 번 더 헹궈주고, 수건으로 감싼 다음 꾹꾹 눌러 물기를 뺀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말리면 끝이다.


최근 들어 피부 밀착력을 높여주기 위해 스펀지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해당 방송은 많은 누리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소모품인 '메이크업 스펀지'의 수명은 1달 반~2달가량으로 알려졌다.


보통 1회 사용 후 바로 세척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너무 잦은 세척은 오히려 스펀지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소재를 잘 파악하고 세척 횟수를 정하는 것이 좋다.


YouTube 'RISA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