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초·중학생 위한 '석유 산업 직업체험 교실' 진행

사진 제공 = SK인천석유화학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초·중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27일 SK인천석유화학은 인하대 사범대학 부속중 학생들과 함께 올해 첫 '중학생 직업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를 방문한 40여 명의 학생들은 임직원으로부터 회사 소개 및 석유 산업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학생들은 석유산업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직자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안전모와 근무복을 착용해보는 등 체험활동을 가졌다.

SK인천석유화학 공식 홈페이지

올해로 4주년을 맞은 '직업체험 교실'은 지역 중학생들의 미래설계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분야 사회 공헌 활동이다.

매년 2,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인천 서구 11개교와 9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인천시 교육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인천시 25개교, 약 1,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SK인천석유화학 측은 "학생들이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산업현장을 찾아 미래의 꿈을 키우고,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회사는 "앞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