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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중소기업 경쟁력 위해 조달 제도 개편하겠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조달시장을 통해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조달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획재정부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조달시장을 통해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조달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조달청 주최로 열린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혁신은 필수적이며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혁신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획재정부


이어 "계약 과정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인은 일자리 마련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 종합 박람회다.


이번 엑스포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