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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가구 '나뚜찌'와 콜라보한 IoT 거실 선보인 LG전자

60년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나뚜찌(NATUZZI)와 함께 콜라보한 LG전자가 'IoT 거실'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전자가 이번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와 함께 'IoT 거실'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LG전자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60년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나뚜찌(NATUZZI)와 함께 콜라보한 'IoT 거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LG 시그니처'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나뚜찌(NATUZZI)와 협업해 선보인 LG전자의 IoT 거실은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나뚜찌 전시관은 나뚜찌의 '콜로세오(Colosseo)' 소파를 비롯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 LG 씽큐 스피커, 스마트 조명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해주는 IoT 거실로 꾸며졌다.


LG전자 직원이 '씽큐 스피커'에 "낮잠 자고 싶어"라고 말하면 소파와 조명이 스스로 취침 모드로 바뀌고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켜졌다.


또 LG전자 AI 스피커 '씽큐 스피'에 "TV 보고 싶어"라고 말하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자동으로 켜지고 소파의 등받이 높이가 TV 시청에 최적화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LG전자와 나뚜찌는 향후 양사의 가전-가구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IoT 스마트홈 기술 발굴, 공동 마케팅 등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