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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세단 강자 'THE K9' 6년 만에 출시

기아자동차가 자사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K9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인사이트기아자동차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기아자동차가 자사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K9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3일 기아차는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THE K9'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아자동차는 K9을 정식 출시하면서 올해 판매목표를 1만 5천대로 제시했다.


또 내년에는 이보다 5천대 많은 2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인사이트기아자동차


6년 만에 새롭게 바뀐 K9은 최첨단 안전 기능에 프리미엄 감성까지 더해져 재탄생했다.


기아차는 이러한 THE K9을 앞세워 향후 럭셔리 세단 시장의 강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한우 사장은 "지난 2012년 K9을 출시한 이후 대형세단 가치에 대해 깊이 숙고했다"며 "THE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 가는데 중점을 두고 전사적 역량을 집결해 프리미엄 정수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의 진보 넘어 최상의 감성적 만족을 담아내도록 각고의 노력을 했다"며 "K시리즈 최상위 모델이자 플래그십 차량으로 기아차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