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지원건설과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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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LGU+가 지원건설이 시공하는 '지원더뷰'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인공지능 아파트 IoT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도 공급한다.

19일 LGU+는 지원건설이 시공하는 '지원더뷰'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인공지능 아파트 IoT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인공지능 스피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LGU+에 따르면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에 구축된 인공지능 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스피커를 연동해 홈네트워크 시스템, IoT가전, LGU+ 홈IoT서비스 등을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오는 4월 지원건설에서 분양 예정인 부산 초량역 지원더뷰시티 오피스텔 372세대를 시작으로 부산 서면 지원더뷰파크 주상복합 288세대, 지원더뷰아파트 3천여 세대에 인공지능 아파트 IoT 시스템 구축과 함께 AI스피커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LGU+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대우건설과 사업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LGU+ 측은 "인공지능과 IoT기술이 아파트 주거 환경 수준을 높여 입주민의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IoT아파트 구축을 위해 건설사 및 가전 제조사와 협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