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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에 오돌토돌 돋아난 '좁쌀 알갱이' 말끔히 없애는 꿀팁

좁쌀처럼 돋아난 '비립종'을 예방,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할 테니 참고해보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YouTube '정보비타민' , (우) YouTube '화장품읽어주는남자'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눈가에 돋은 오돌토돌한 좁쌀 알갱이. 일명 '눈 밑 트러블'이라고도 불리는 비립종이 얼굴에 나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한 유명 연예인은 비립종을 감추기 위해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주변에서도 이것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다.


비립종은 피지나 각질 덩어리, 또는 남아있는 화장품이 피부에 쌓이면서 생기는데, 주로 피부층이 얇은 눈가에 주로 생긴다.


이런 비립종을 손으로 짜거나 긁어내면 세균에 감염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피부과를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그런데 피부과 갈 시간은 없고, 빠르게 비립종을 없애야 할 때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간단하게 팩을 만들어 붙이는 방법이다. 팩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옥수수 전분과 식초가 필요하다.


식초 1작은술에 옥수수 전분을 넣어 꾸덕꾸덕해질 때까지 섞은 다음 비립종이 생긴 부위에 바르고 20~30분 기다린다. 이후 미온수로 닦아내면 된다.


레몬으로도 비립종을 제거할 수 있다. 레몬 반 개를 짠 후, 설탕 2큰술과 올리브유 1큰술을 섞어 레몬 스크럽을 만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이를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한 다음, 미온수로 씻으면 된다.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한 뒤에는 꼭 보습크림을 발라 촉촉함을 유지해야 한다.


이외에도 평소 피부 관리법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특히 외부활동을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을 추천했다.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 비립종이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평소 화장을 자주 한다면, 화장을 완벽히 지우는 습관을 들여 피부에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안할 것을 추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