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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3.1초"…람보르기니 슈퍼카 '우라칸' (사진 10장)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퍼포칸테 모델에 컨버터블 기능을 더한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람보르기니가 기존의 모델에 컨버터블 기능을 더한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를 소개했다.


지난 6일 (현지 시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는 기존의 '우라칸 퍼포만테' 모델에 컨버터블(임의로 개폐할 수 있는 지붕)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기존의 모델보다 중량이 35kg 가벼워진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는 시속 50km 속도에서 17초 만에 열리는 소프트톱이 적용돼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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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ℓ 10기통 자연 흡기엔진과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600N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1초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325㎞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측은 "해당 모델은 운전자들이 아스팔트와 오픈에어에 보다 가까워짐과 동시에 람보르기니 특유의 자연 흡기엔진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의 가격과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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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