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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수출입고객 초청 '2018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환율이 최근 1,060원선 아래까지 하락해 고민이 높아진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사이트농협은행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환율이 최근 1,060원선 아래까지 하락해 고민이 높아진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사에서 '2018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수출입 기업고객과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석태 SG증권 이코노미스트가 강연자로 나와 올해 세계경제, 금융시장 및 주요통화 환율전망을 제공했다.


인사이트농협은행


오석태 SG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외국인 자금 이동에서 한미 금리 차가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한미 금리가 역전해도 자금 이탈 우려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수출입기업 임직원과 영업점 직원을 초청해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문영식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장은 "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불확실성 제거에 도움이 되는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원-달러 환율 동향과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중 금융기관들도 주의깊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