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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소기업 위해 설 특별자금 '4천억' 푼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설을 맞아 '설 명절 특별자금' 4천억원을 시중에 푼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NH농협금융지주의 계열사 NH농협은행이 시중에 대규모의 자금을 푼다.


23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설을 맞아 시중에 4천억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을 푼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번 설 명절자금의 지원 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한정된다.


NH농협은행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설 명절자금 특별우대 금리 0.1%를 제공하고, 대출상품에 따라 최고 1.5%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인건비 지출 등으로 자금 압박을 받는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의도를 전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어 "지역경제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 명절자금은 신규자금 및 기한연장에 각각 2천억원씩 총 4천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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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