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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 달성 전진 대회 실시

쌍용자동차가 2018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 달성 전진 대회'를 실시했다.

인사이트쌍용 자동차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쌍용자동차가 2018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 달성 전진 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전진대회에서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2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순은 2018년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2017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17년 실적 리뷰, 2018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 영업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으로는 유성대리점이 선정됐다. 최다판매 대리점은 춘천, 최우수 판매왕은 강서화곡점 유지현 오토매니저가 선정됐다.


누적판매 1,500대 이상 기록을 세운 판매지존에는 일산킨텍스점 김태우 오토매니저가 뽑혔다.


이날 쌍용차는 지난해 티볼리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시장안착을 통해 내수 판매 8년 연속 증가라는 성과, 지난 2003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 내수실적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음을 밝혔다.


이어 올해도 한층 강화된 제품군을 기반으로 영업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최 대표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 "올해 내수 11만대 판매 목표"G4 렉스턴 올 하반기 인도 출시, 렉스턴 스포츠 3월 유럽부터 해외 출시를 할 것이라 밝혔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