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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가맹점주 위해 5년간 4천억 직접 지원 및 5천억 투자

2018년 최저임금 인상 등 영업비용 증가에 따라 GS25가 가맹점주들의 비용분담 차원에서 5대 핵심 상생지원방안에 합의했다.

인사이트GS25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본부와 전국 GS25경영주협의회는 7월 26일(수) 협의회를 열고, 2018년 최저임금 인상 등 영업비용 증가에 따른 GS25 가맹점주들의 비용분담 차원에서 매년 최저수입 보장금 및 전기료 지원금 등 750억원에 이르는 직접지원방안을 포함, 총 9천억+α 상당의 5대 핵심 상생지원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GS25는 ▲ 최저수입 보장 금액 400억원 직접 지원 ▲ 심야시간 운영점포 전기료 350억원 직접 지원 ▲ GS25 점주수익 극대화를 위한 매출 활성화 솔루션 구축비 5천억원 투자 ▲ 모든 브랜드 편의점 근처 출점 자제 ▲ 재해 구호활동 등 사회공익기능 확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통계청이 발표한 편의점 업계 점포당 평균 연간 영업이익(1,860만원, 2015년 기준)보다 70% 이상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던 GS25는 이번에 합의된 상생지원방안에 따라 명실상부하게 본부와 가맹점주가 공동운명체로서 비용을 분담하여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남김으로써 업계 전반에 상생경영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